배우 장서희 측이 최근 논란이 된 ‘매니저 폭행설’과 관련해 “장서희는 관계가 없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서희의 중화권 소속사인 장루이시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련의 상황을 조심스럽게 지켜봤다. 본 사건에 대한 폭행설 당사자는 다른 배우이고, 장루이시엔터테인먼트 및 장서희와는 관계가 없다. 별개의 사항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향후 본 사건과 관련된 내용에 장서희의 이름을 거론 하거나 관련 사진을 게재하는 보도가 계속 될 시에는 미디어 매체 및 담당 기자에게 강력 대응 및 명예 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도 불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서희는 장루이시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활동을 해왔고, 최근 강지환과 분쟁이 수면위로 떠오른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해 국내 및 일본 활동을 펼칠 계획이었다.
장루이시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돼 마지막까지 배우 장서희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주신 팬들께 진심어린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조만간 작품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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