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마의'가 2주 연속 동시간대 정상을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마의' 23일 방송이 14.3%를 기록, 전날과 같은 기록을 보였다.
반면 KBS '울랄라부부'는 10.5%를 기록, 전날 기록한 11.5%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를 보였고, SBS '신의' 역시 9.8%로 전날 기록한 9.3%보다 하락했다.

지난 16일 처음으로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선 '마의'는 이로써 2주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됐으며, 월화 안방의 새로운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광현(조승우)과 영달(이요원)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 시작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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