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24일 부산과 K리그 홈경기를 '포항 예총인의 날' 행사로 마련했다.
'포항 예총인의 날'로 치러지는 이날 부산전 하프 타임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포항지부(회장 심근식) 연예인들이 스틸야드를 찾는 팬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
한국 예총 연예인들은 하프 타임 휴식 시간에 3인조 그룹 '레인보우'가 섹스폰과 트럼팻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가수 배명순씨가 노래를 불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은 부산과 홈경기에도 만석이 될 경우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스틸러스 점퍼 100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계속 실시한다. 이외에도 하프 타임 명물 이벤트 '포항스틸러스 K리그 홈 경기 승용차 경품 이벤트'도 계속된다. 부산전 승용차 경품은 포스코건설에서 제공한다.
한편 이날 홈경기에는 식사 교환권, 영화 관람권 등 팬을 위한 총 17개 품목 64종류의 풍성한 경품도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sports_narcoti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