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용팔이 티셔츠’ 입고 찰칵 ‘웃겼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0.24 09: 39

[OSEN=박정선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용팔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용준형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4회 남은 ‘WE'. 한국에 가면 날 기다리는 세 가지가 있기 때문에 벌써 설렘. 그래서 이 시간에 깨어 있는거야. 날이 많이 추워졌다는데 다들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용준형은 ‘용팔이’라는 코믹한 글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당당한 그의 포즈와 카메라를 바라보는 단호한 표정은 티셔츠에 적힌 코믹한 문구와 상반된 느낌을 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한국에 가면 날 기다리는 세 가지가 있다”고 남겼지만 정작 그 세 가지가 무엇인지는 언급하지 않고 있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세 가지가 무엇인지가 궁금하다. 혹시 그 중 하나는 구하라?”, “패셔니스타가 저런 옷을 입으니 더 웃긴다”, “너무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11일부터 일본 삿뽀로,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6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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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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