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옥산', 힐링 푸드 '뿌리채소' 요리 선보여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0.24 10: 49

[OSEN=최은주 인턴기자] 리츠칼튼 서울 '옥산'이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뿌리채소 요리를 선보인다.
가을 제철을 맞아 산마, 우엉, 토란, 더덕, 연근 등 뿌리 채소가 다양한 요리로 재 탄생한다. 산마와 연근을 잘게 썰어 소고기와 버무린 패티를 넣은 '뿌리채소 버거', 연근, 당근, 더덕, 산마 등을 넣어 올리브 오일로 버무려낸 '뿌리채소 샐러드', 산마를 얇게 썰어 만든 '산마 카르파치오', '뿌리채소 영양밥', '뿌리채소 구이' 등 각종 뿌리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김순기 총주방장은 "흙에 뿌리를 내리고 자란 채소는 흙의 기운을 받아 영양이 가득하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환경 속에서 굳세게 자란 채소를 먹게 되면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라며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섭취함으로써 자연치유하는 것이야 말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힐링 중 한 가지가 아닐까"라고 전했다.

가격은 주중 저녁 6만 7000원, 주말 점심,저녁은 7만 원이다.(VAT, 봉사료 포함가)
f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