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동료 윌리엄스, 2015년까지 스완지에 남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0.24 11: 14

기성용(23)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애슐리 윌리엄스(28, 이상 스완지시티)가 소속팀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스완지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엄스와 3년 계약을 연장해 오는 2015년 6월까지 스완지에 남는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경기서 풀타임 출전한 데 이어 올 시즌도 리그 전경기(8경기)서 풀타임 활약하며 강철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스완지의 유니폼을 입은 뒤로 총 200경기에 출전한 윌리엄스는 2009년 스완지와 웨일스 올해의 선수에 동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웨일스 국가 대표팀의 캡틴으로 활약하고 있는 윌리엄스는 A매치 3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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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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