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탈락자 양동선이 케이블 방송에서 보조 MC를 맡았다.
양동선은 최근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의 제의를 받고 출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양동선은 한 케이블 방송사가 준비 중인 신설 프로그램의 보조 MC를 맡았다.
앞서 그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위대한 탄생3’에서 뛰어난 입담과 비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다소 부족한 실력으로 아쉬운 탈락을 했지만 입담 덕에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재기를 노리게 됐다.

양동선은 혼성그룹 바나나보트 출신. 그는 24일 오전 MBC를 통해 “비록 가수는 아니더라도 MC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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