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김태훈, ‘AISFF 개막식-폐막식’ 사회자 위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24 15: 55

배우 유준상과 김태훈이 각각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과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유준상은 “개막식 사회자로 10회를 맞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축하하게 돼 의미 있고 기쁘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김태훈은 “4년 연속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인연이 닿아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폐막식 사회자로서 영화제 피날레를 잘 장식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태훈은 제7회 영화제에서는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하고 제8회 영화제에서 배우 하지원과 함께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 제9회에서 폐막식 사회자로 활동했다.
유준상은 오는 11월 영화 ‘터치’ 개봉을 앞두고 있고 김태훈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에서 열연하고 있다.
한편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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