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영화촬영 중 부상 ‘십자인대 파열..수술 불가피’

배우 유준상이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유준상 소속사 측은 “유준상은 오늘(24일) ‘전설의 주먹’ 리허설 중 액션연기를 하다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촬영 중 유준상은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 들러 검사한 결과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입원 및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영화의 나머지 촬영 스케줄은 현재 영화 제작사와 조율 중이다. 또한 유준상 출연의 영화 ‘터치’ 개봉과 관련한 홍보활동과 예정돼 있던 행사 등의 참석을 놓고 관계자들과 긴급하게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유준상은 황정민, 윤제문과 강우석 감독의 신작 ‘전설의 주먹’에 캐스팅 됐고 오는 11월 8일 ‘터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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