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오만석, '사랑해요 아저씨' 출연 검토중...동준 확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24 17: 20

배우 윤상현과 오만석이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인 드라마 ‘사랑해요 아저씨’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제국의 아이들 동준은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사랑해요 아저씨’의 제작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윤상현 씨와 오만석 씨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아직 두 사람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반면 제국의 아이들 동준은 출연을 확정했다. 동준의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동준이 극중 21세기 최고의 아이돌 시리우스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극중 최고의 스타 백호 역을 제안 받았으며, 오만석은 장백호와 함께 최고의 아이돌그룹으로 활동했던 승준 역의 출연을 타진 중이다.  
한편 ‘사랑해요 아저씨’는 최고의 스타 장백호가 의문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후 17년간의 긴 잠에서 깨어나 새롭게 바뀐 세상에서 적응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며,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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