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더 있어줘' 첼시, 미켈과 재계약 임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0.24 19: 57

첼시가 존 오비 미켈(25)와의 5년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선'은 "첼시가 미켈에게 5년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하며 "나이지리아의 미드필더 미켈은 지난 시즌 첼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의 영광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미켈의 대리인도 "미켈이 급여가 인상된 첼시의 5년 재계약에 곧 사인을 할 것"이라며 "계약의 세부사항을 놓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첼시와 오는 2013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미켈은 5년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오는 2017년까지 스템퍼드 브리지에 남게 된다.
지난 2006년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미켈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경기(8경기)에 출장해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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