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배우 조정석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다.
윤종신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서 "가정의 행복보다는 대통령 되는 꿈이 낫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게 꿈이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 꿈을 가질바엔 대통령 되는 꿈이 나을 듯 하다"며 "부부로 살면서 90%는 긴장상태고 10%가 행복한 상태다. 그 맛으로 사는 거다"고 말해 출연진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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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