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 "이렇게 바쁜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25 09: 27

뮤지컬 배우 슈가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에 출연하는 동료배우들로부터 깜짝 생일파티를 선물 받았다.
최근 '부활 더 골든 데이즈'의 공식 트위터에는 슈의 생일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트위터에는 슈가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과 유쾌한 분위기 가운데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단체 사진 등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23일 '부활 더 골든 데이즈' 배우들은 슈의 생일을 기념해 뮤지컬 연습 도중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이에 슈는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도 동료들이 생일을 챙겨줘 매우 감동적이다. 특히 롤링페이퍼가 기억에 남는다. 이제 공연이 며칠 안 남았으니 다들 건강하게 무대에 서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부활 더 골든 데이즈'는 1930년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혼란한 시대상황 속에서 한국의 나비연구가 후대에 꼭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했던 '나비박사' 석주명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 임호, 박완, 슈, 배슬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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