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상습 성폭행 혐의에 톱스타도 '멘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0.25 11: 54

한류스타와 톱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사에 근무 중인 한 매니저가 경찰로부터 상습적인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와도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밝혀져 의혹이 증폭되는 중이다.
톱스타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A씨는 경찰로부터 서울 강남 지역 등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하거나 강제 추행 하는 등 상습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소속사조차 A씨와 며칠 째 연락이 두절돼 정확한 경위 파악이 어렵다는 전언.
A씨는 주로 톱 배우들의 현장 일정 등을 소화해왔던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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