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미국의 유력 일간지 '로스엔젤레스 타임스'는 팝스타 바비 브라운이 24일(현지 시간)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LA 경찰 대변인 비너스 홀에 따르면 브라운이 이날 자정께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났다고 밝혔다. 경찰국의 기록에는 브라운의 보석금이 약 25,000달러로 책정됐다.
브라운은 올해 3월에도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되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체포를 당했으며 브라운 측은 이 사건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브라운은 미국의 인기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며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전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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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앨범 더마스터피스(The Masterpiece)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