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무리수 망사옷에 녹화장 '발칵'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0.25 16: 31

UFC 옥타곤걸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강예빈이 파격적인 시스루 룩을 선보였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 시즌2'에서 활약 중인 강예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치 속살이 전부 비치는 듯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MC 이휘재는 "오늘 강예빈은 좀 무리수가 아닌가 싶다"며 놀라워했고, 강예빈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의상을 자랑했다.

시스루 룩 안의 원단이 살색이라 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착시를 일으켰고, 스타일 프로듀서로 참여한 천명훈은 "이렇게 입을 바에는 그냥 비치게 입지"라며 강예빈의 몸을 뚫어지게 쳐다봐 사람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토크 패널 조향기는 "예전 허안나가 비슷한 의상을 입었을 때랑 완전히 반응이 다르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이휘재는 "허안나는 문신을 한 야쿠자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빈의 놀라운 의상과 함께 양세형, 마르코, 천명훈, 박재민의 메이크 오버 실력도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걸 시즌2' 8회는 오늘(25일)밤 11시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iss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