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측, 유희열 ‘스케치북’ 하차설 “사실무근” 공식입장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25 17: 07

KBS 측이 가수 유희열이 KBS 2TV 심야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 하차할 의사를 밝혔다는 것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5일 KBS 홍보실 한 관계자는 “유희열 씨가 현재 ‘스케치북’을 잘 진행하고 있고, 하차 의사를 전달한 적도 없다. MC 교체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희열이 현재 진행중인 ‘스케치북'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 전달했고, 후임을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MC 교체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고, 의사를 전달한 적도 없기 때문에 후임을 물색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해당 기사를 보도한 매체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희열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현재까지 '스케치북'을 맡아 솔직 담백한 토크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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