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대오', 개봉첫날 흥행 3위로 출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0.26 07: 38

김인권 주연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이하 '강철대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대오'는 개봉일이었던 25일 전국 2만 677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만 953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강철대오'는 외모도 스펙도 부족한 평균 미만의 중국집 배달원이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변신하는 코미디 영화. '방가 방가'의 육상효 감독-주연배우 김인권 커플이 다시한 번 포복절도하게 하는 코미디를 선사한다.

한편 '용의자X'가 같은 기간 전국 6만 5943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90만 8390명을 나타내며 1위를 장식했고, '광해'는 6만 3503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누적관객수는 1053만 1994명.
'회사원'과 '루퍼'는 각각 4, 5위에 올랐고 '강철대오'와 함께 25일 개봉한 '파라노말 액티비티4'와 '비정한 도시 감독판'은 각각 6위,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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