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 도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10.26 09: 58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에 도전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6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해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온라인게임 인기게임상 부문에 도전 중이라고 발표했다.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2012년 한 해 동안의 게임시장을 결산하는 자리로 오는 11월 6일 부산에 위치한 해운대 그랜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마련된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의 큰 사랑에 감사하고, 더 나은 게임 콘텐츠 및 서비스를 다짐하기 위해 인기게임상 도전을 결정했다고 한다. 인기게임상의 경우 네티즌 및 게임 기자단의 투표에 근거해 결정되는 만큼, 수상 시 큰 영예가 될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인기게임상 후보 게임에 대한 온라인 투표는 오는 31일 자정까지 진행 중이다. 투표에 대한 참여를 원할 시, 누구나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홈페이지(www.gamek.or.kr/2012gameaward/)에 접속해 지지의 뜻을 밝히면 된다.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아시아대표는 “지난 12월 본격적인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해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분들이 큰 사랑과 응원을 주셨다”며 “이에 게임대상의 인기게임상 부문에 도전하게 됐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나은 게임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100여 개의 개성넘치는 챔피언 등을 기반으로, 독특한 전장과 지형에서 상대팀과 숨막히는 전투를 통해 승리를 겨루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으로 10월 발표 기준, 세계 회원 7천 만 명이 함께 플레이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현재 게임트릭스 기준, 총 13주 연속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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