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비뚤어진 일명 ‘볼거리녀’ 신나나 씨가 배우 이다해를 연상하게 하는 외모로 탈바꿈했다.
신나나 씨는 지난 2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2’에서 안면 비대칭으로 인해 볼거리에 걸린 것처럼 한쪽 얼굴이 튀어나온 ‘볼거리녀’로 등장했다.
그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약속으로 승무원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면접을 볼 때마다 얼굴로 인해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다고. 신나나 씨는 제작진의 도움으로 성형수술을 받았다.

60일 후 그는 이다해를 닮은 예쁜 외모로 변신했다. 신나나 씨는 “너무 예뻐서 내가 아닌 것 같다. 이 정도로 예뻐질 줄은 몰랐다”고 감격했다.
한편 ‘렛미인2’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외적인 변신뿐만 아니라 내면의 치유까지 돕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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