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예로부터 늘 인간과 함께였던 식물로 아름다움과 향기로 대표되어 왔기에 관상용과 선물, 행운의 상징 등으로 여겨오던 것이 전부였다.
이런 꽃이 이제 발달된 재배 기술과 과학 기술로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에 꽃 성분을 핵심으로 한 제품들이 출시되며 여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여성들의 피부에 잘 맞는 아름다운 꽃 성분 제품들을 알아봤다.

▲ 순백의 백합에서 찾아낸 유스셀(Youthcell™) 성분이 피부사이사이 촘촘하게
엔프라니의 백합 에센스 유스셀 액티베이터는 살아있는 백합에서 추출한 유스셀 성분이 피부세포를 활성화시켜 건강한 피부 결을 만들어주는 셀 원액타입의 에센스다. 세포를 파괴하지 않고 자가 증식할 수 있는 셀 그대로를 추출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바르는 퍼스트 세럼이다. 또한 피부결 개선에 유효한 성분이 손실 없이 피부에 그대로 전달되어 거칠어진 피부결을 정돈하고 촘촘하게 채워준다.
▲ 수분 저장 능력의 클라리 세이지 꽃 성분으로 메마를 틈 없이 촉촉하게
생소한 이름의 클라리 세이지는 강한 수분력을 가진 천연식물로 지중해의 뜨겁고 메마른 기후 속에서도 강한 생명력과 수분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클라리 세이지 성분이 함유된 버츠비의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마스크는 외부자극으로 지친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눈에 띄게 부드럽고 촉촉해진 피부변화를 느낄 수 있다. 별도의 세안 없이 마사지하듯 펴 바른 후 흡수시키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수분 지속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민감성은 물론 여드름 피부에도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 고대부터 사용된 젊음의 생명력 이모르뗄
‘기적의 꽃’을 뜻하는 이모르뗄은 지중해 코르시카 섬에서만 자라는 선명한 노란꽃이 아름다운 식물. 상처 치유에 널리 쓰이며 노화 방지 성분이 풍부해 화장품의 원료로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록시땅의 이모르뗄 프레셔스 세럼은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이모르뗄을 주원료로 사용. 피부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여주고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성분으로 함유된 해바라기 씨앗 복합체 추출물이 외부 환경의 자극으로 손상 받은 피부의 건강을 되찾아줘 탄력 증진과 종합적인 피부 노화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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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버츠비, 록시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