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유라 인턴기자] 그룹 신화가 최근 '국민게임'으로 떠오른 '애니팡' 실력을 공개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이 가을 개편을 맞아 신개념 과외 버라이어티 '은밀한 과외'로 새 단장한 가운데, 최근 녹화에서 신화 멤버들은 최신 유행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 '애니팡 대회' 1, 2등을 차지한 고수들로부터 고득점 비법을 전수받았다.
신화는 이번 녹화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비공식 애니팡 대결을 펼쳤고, 앤디가 최고점수 52만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팀 내 강자로 떠올랐다.

반면 "애니팡을 처음 접했다"고 밝힌 김동완은 비법을 전수받는 내내 무슨 얘긴지 알아듣지 못해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시종일관 “(동물배열이)안보여”라고 답답해하며 게임 습득에 진땀을 뺀 그는 결국 앤디가 눈을 감고 한 점수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한편, 이 날 비법 전수 후 가장 큰 점수 향상을 기록한 멤버가 애제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방송은 오는 28일 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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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화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