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원조 팝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또다시 '좌절모드'에 들어갔다. 첫사랑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결국 약혼녀 제시카 비엘과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25일 영국 연예 사이트 '쇼비즈스파이'는 "브리트니가 또 다시 신경쇠약 일보직전 상태에 들어갔다"라고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보도를 인용했다. 보도에 의하면 저스틴의 결혼 소식을 들은 브리트니는 분노에 휩싸여 손에 잡히는 물건들을 닥치는대로 집어던지며 울었다.
한 측근은 "브리트니는 내심 자신이 여전히 저스틴을 되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친구들에게 저스틴이 오로지 자신의 관심을 얻기 위해 비엘과 결혼하는 척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라며 팀버레이크-비엘 커플의 결혼소식이 브리트니에게 얼마나 큰 충격인지를 알렸다.

브리트니와 저스틴은 지난 2002년 미국 디즈니 채널의 버라이어티 쇼 '미키 마우스 클럽(The Mikey Mouse Club)'에 함께 출연하며 커플이 됐다. 한 동안 공식 아이돌 커플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브리트니의 외도 등의 이유로 결별을 겪었다.
한편 브리트니는 최근 자신의 전 매니저인 제이슨 트라윅과 약혼을 한 상태다. 지난 9월에는 미국 NBC TV '엘렌쇼'에 출연, 싸이와 함께 말춤을 추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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