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亞 뷰티 어워드서 '한국 대표미녀' 선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26 14: 49

배우 김희선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희선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9회 ‘코스모폴리탄 아시아 뷰티 어워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뽑혀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코스모폴리탄 아시아 뷰티 어워드는 중국 대륙의 화장품 업계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꽃으로 군림해온 행사. 시상 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았던 스타일 아이콘과 화장품이 해당된다. 한국·중국·홍콩의 여배우 각 1명이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이중에서 하이라이트격인 ‘올해의 아이콘’을 뽑는데, 지난해에는 중국 배우 장백지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미 중화권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 잡은 김희선은 최근에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로 더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전언.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선의 중국 팬들은 실시간 다운로드로  ‘신의’를 시청하고 있으며, 특히 김희선이 중국 한말의 전설적 명의 화타의 후예처럼 묘사되는 극증 스토리에 많은 흥미를 느낀다는 것.
김희선은 다음 주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내달 초 상하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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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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