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오늘 둘째 딸 출산 "축복 받은 기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26 16: 18

배우 윤손하가 건강한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윤손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윤손하가 오늘 낮 12시 3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윤손하와 아이는 현재 건강한 상태로, 그는 소속사를 통해 “아들에 이어 둘째가 딸이라 정말 기쁘고 축복 받은 기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손하는 지난 4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출산 준비에 힘써왔다. 윤손하는 이번 출산으로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윤손하는 지난 2000년 일본으로 진출한 후 10여 년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1세대 한류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6년에는 사업가 신 모씨와 결혼한 뒤 2008년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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