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비장한 표정·독특 준비운동 '폭소'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0.26 20: 13

[OSEN=박지언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자신만의 독특한 준비운동 방법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3년 전 필리핀 가서 투애니원 티브이 찍었을 때 기억나요? 그때도 수빅에 혼자 가서 제트스키 탔었는데. 이번에 또 혼자. 근데 이제 준비운동이 하나 더 늘었어요. 그땐 '파이어' 춤만 췄었는데 이번엔 '내제잘'도. 물에 들어가기 전엔 안전하게 준비운동 필수"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투애니원의 히트곡 '파이어(Fire)'와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안무를 하며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잘 갖춰 입은 붉은색 중절모, 선글라스, 민소매 의상은 제트스키를 타러 가는 것이 아니라 마치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듯한 포스를 풍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어쩜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산다라박이 준비운동 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누가 찍어줬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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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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