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이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더블더블을 기록한 전태풍과 3점포로 위기 때마다 팀을 구한 김동욱이 43점을 합작한 고양 오리온스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서 83-7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스는 1승을 추가하며 3승 4패를 달렸고 KGC인삼공사의 3연승을 저지했다.
1쿼터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