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용감한 형제, 멘토 김소현에 독설 “정신 차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26 22: 18

용감한 형제의 독설은 동료 멘토도 비켜가지 못했다.
멘토 김소현은 26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2회에서 호주에서 살고 있는 아기 모델 출신 박하늘의 춤을 보고 “노래 듣기 전에 왕관 드려도 되느냐. 정말 귀엽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용감한 형제는 “정신 차려라. 지금 화가 나려고 한다”고 독설을 했다. 김소현과 달리 용감한 형제는 박하늘의 부족한 실력을 지적했다. 실제로 박하늘은 이날 음정도 불안하고 춤실력도 뛰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1회에서 용감한 형제는 참가자들에게 독설을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용감한 형제의 독설이 동료 멘토에게도 가감없이 표현된 것.
이날 박하늘은 용감한 형제의 독설에도 불구하고 김태원과 김소현의 왕관을 받아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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