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4'에 쥬얼리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미션에서 김정환은 마이클 잭슨의 'I’ll be there', 딕펑스는 이적의 '같이 걸을까', 로이킴은 싸이의 '청개구리', 유승우는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대로', 정준영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 홍대광은 이승환의 '가족', 허니지는 빛과 소금의 '오래된 친구'를 각각 선곡했다.
이들 7팀 가운데 과연 비운의 탈락자가 누가 될 지가 최대 관심사다. 일단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는 유승우가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홍대광, 정준영, 로이킴, 딕펑스, 허니지, 김정환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슈퍼스타K4' 생방송은 26일부터 4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TOP4 준결승까지 치른다. 마지막 결승전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