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소울슈프림, 슬픔 딛고 열창 '스윗소로우 능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0.26 23: 20

[OSEN=박정선 인턴기자]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스윗소로우 못지않은 달콤한 화음을 선사하는 아카펠라 그룹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소울슈프림이 등장해 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줬다.
처음 등장해 화려한 댄스실력을 보여준 소울슈프림은 노래가 시작되자 돌변해 달콤한 목소리로 화음을 맞춰가기 시작했다.

또한 얼마 전 함께 노래하던 멤버가 익사 사고로 죽었다는 사연을 밝힌 소울슈프림은 “친구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오디션에 임하는 각오를 이야기했다.
소울슈프림의 노래를 들은 김태원은 “스윗소로우보다 낫다”며 극찬했고 심사위원들은 앞으로 들려줄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기대를 표했다.
한편 ‘위탄3’는 참가자들이 노래를 시작한 후 40초 안에 멘토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합격의 문’ 시스템이 도입해 관심을 끈다. 이번 시즌은 멘토 김태원·용감한 형제·김연우·김소현과 MC 유진이 이끌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자동차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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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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