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슈퍼스타K 4'의 로이킴과 김정환이 최면치료 도중 남매라고 여겨질 만한 단서를 발견해 함께한 출연자들을 경악시켰다.
26일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서는 다음 도전을 앞두고 멤버들이 최면술사를 통해 최면치료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면술사는 차례로 멤버들에게 최면을 걸었고, 특히 로이킴과 김정환은 최면을 통해 자신의 전생을 보게 됐다. 최면술사가 전생을 보고 있는 로이킴에게 이름을 묻자 그는 "제인"이라 대답했고, 로이킴의 전생이 여자라는 것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나 더 놀라운 일은 김정환이 자신의 전생을 말한 후에 일어났다. 김정환은 최면술사의 질문에 자신의 이름은 알프레도이며 여동생의 이름이 제인이라고 말한 것.
이에 멤버들은 '그럼 둘이 남매였던 것이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 4'의 생방송 무대는 'Go Back'으로 꾸며졌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살아남은 도전자, 로이킴,유승우, 정준영, 홍대광, 허니지, 김정환, 딕펑스가 불꽃튀는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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