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이승철, 허니지에 극찬 "이걸 원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0.27 00: 17

[OSEN=정유진 인턴기자]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불안함을 보였던 허니지가 드디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냈다.
허니지는 26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4'에서 빛과 소금의 '오래된 친구'를 힙합 스타일로 편곡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허니지 이거예요! 이게 바로 '슈퍼스타 K'입니다. '슈퍼스타K'의 생방송에서 이걸 보여주길 원했어요"라며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특히 그룹의 정체성에 맞는 R&B 그루브가 나와서 더 좋았다는 평을 했다.

윤미래 역시 "스타트가 센 거 같다. 허니지가 너무 잘 했다. 지용의 랩에 깜짝 놀랐고 화음이 조금만 더 타이트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고 말했다.
윤건 역시 "원래 한 팀이었던 것 같다. 실력있는 사람들이 모여 시너지를 냈다"며 허니지에 높은 점수를 줬다.
한편 '슈퍼스타K 4'의 생방송 무대는 'Go Back'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지난 19일 생방송에서 살아남은 도전자, 로이킴,유승우, 정준영, 홍대광, 허니지, 김정환, 딕펑스가 불꽃튀는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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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4'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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