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4’의 인기를 증명하듯 많은 스타들이 생방송 현장을 찾아 응원 열기를 더했다.
26일 첫 현장공개가 이루어진 ‘슈퍼스타K 4’ 세 번째 생방송 현장에는 걸그룹 쥬얼리, 나인뮤지스, 김그림, 모델 강승현, ‘슈퍼스타K 4’ 티걸로 활약했던 임미향,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걸음했다. 또 ‘슈퍼스타K 4’에 출연,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 나찬영과 육진수, 쾌남과 옥구슬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 ‘룩앳미(Look at Me)’로 컴백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쥬얼리가 ‘슈퍼스타K 4’에 자리한 건 멤버 세미가 ‘슈퍼스타K 1’ 출신이기 때문. 세미는 ‘슈퍼스타K 4’를 시청하며 자신의 합숙 시절을 떠오른다는 말을 자주했으며 김은정, 하주연 등 멤버들도 평소 ‘슈퍼스타K 4’의 열혈 시청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방송에 앞서 오후 3시께, 대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톱7을 방문했다. 리허설 현장을 방문한 그는 참가자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눈 후 돌아갔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톱7과 만난 자리에서 정의로운 사회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타들은 ‘슈퍼스타K 4’를 향한 애정을 SNS 등의 채널을 통해 전하고 있다. 배우 이소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연규성 씨가 떨어졌네요. 너무 안타까워요”라는 글로 시청소감을 전했으며 작곡가 윤일상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 4’ 유승우 군, 참 잘하네요. 탐납니다”고 애정을 나타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슈퍼스타K 4’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꾸며졌다. 톱7 유승우, 김정환, 정준영, 딕펑스, 허니지, 홍대광, 로이킴은 ‘고백(Go Back)’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거의 경험을 공개하고 이에 얽힌 노래를 불렀으며 허니지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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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