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성·김소연, 성인배우 등장 카운트다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27 09: 04

아역 분량이 한창인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 연출 이용석)에서 성인 배우들이 본격 등장할 차비에 한창이다.
배우 지성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7일 ‘대풍수’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내달 1일 방송되는 ‘대풍수’ 8회분부터 등장한다고 밝혔다.
지성은 ‘대풍수’에서 풍수지리에 신안(神眼)을 지닌 목지상 캐릭터를, 김소연은 왕의 사주를 타고 났지만 이를 버리고 평범하지만 사랑하는 남자를 택하는 해인 역할로 등장하는 것.

공개된 사진에는 지성과 김소연이 서운관 생도복을 입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들의 첫 등장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드라마. 지난 6회분에서는 어린 지상(이다윗)이 죽을 위기에서 해인의 도움으로 살아나는 장면이 그려지며 호기심을 높였다.
sunha@osen.co.kr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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