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싱가포르의 디자이너들이 26일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의 ‘프레젠테이션 쇼’에서 2012 S/S 콜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싱가포르 디자이너 프레젠테이션 쇼에는 AWOL, Coupe-cousu, Depression, Heliopolis, Mae Pang, Pauline.ning 가 참여했다.
싱가포르의 섬유패션연합회(Textile and Fashion Federation Singapore)와 싱가포르 국제기업청 (International Enterprise Singapore)의 후원 하에 싱가포르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서울패션위크의 서울패션페어에 참여해 싱가포르의 패션을 알리고 있다.

싱가포르 섬유패션연합회의 관계자는 “한국과 싱가포르는 양국에서 개최되는 패션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디자이너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올해 서울패션위크에 선보인 브랜드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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