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 자일자동차판매로 사명변경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0.27 10: 23

[OSEN=최은주 인턴기자] 대우자동차판매(주)가 25일부터 사명을 자일자동차판매(주)로 바꿨다.
주요 사업은 버스, 수입차 판매 및 GM차량 정비소 사업 과 렌터카 사업 등으로 향후 국내 승용차 및 수입차 판매사업을 확대하고 상용차 판매를 특화해 종합자동차판매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월 강릉에 오토마트 1호점을 개점하여 운영 중이며 2013년까지 17개점으로 점포를 늘려 한 개의 점포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판매하고, 자동차를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공급할 생각이다.
대우자동차판매(주)는 지난 12월 회생계획안에 따라 (구)대우자동차판매로부터 자동차 판매부문이 분사하여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영안모자 관계사인 대우버스 및 자일자동차가 인수했다.
자일자동차판매(주)는 “자동차 판매사업을 제작사 및 판매회사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혁신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고, 편안하고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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