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세인이 윤계상과 함께 진행중인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이하 '원테이블') 녹화 도중 손을 다쳐 주변을 놀라게 했다.
권세인은 최근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러 간 '원테이블' 촬영 현장에서 백김치를 담그던 과정 중 손을 다쳤다. 백김치의 재료인 쪽파를 썰던 중 엄지 손가락이 칼에 베이게 된 것으로 급히 병원으로 이동해 빠른 응급조치를 받고, 4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당일 촬영은 권세인의 응급실 이동으로 윤계상의 단독 마무리로 중단. 부상 당시 권세인은 급작스레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했으며, 이후 진행된 촬영에서도 "부상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전혀 없다"며 폭풍 칼질을 선보여 윤계상과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손 부상 이후 진행된 녹화는 '풍산개'의 전재홍 감독, 걸그룹 달샤벳에 이어 '절친을 위한 원테이블' 마련 내용으로 손이 불편함에도 불하고. 절친으로 초대 된 배우 장혁을 위한 원테이블 마련에 박차를 가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권세인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에서 '기타남'으로 열연해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 엄태화 감독의 영화아카데미 독립장편 '잉투기'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권세인의 손 부상과 '절친을 위한 원테이블' 방송은 27일 오후 1시와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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