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중, '미들스타리그 2012' 우승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10.27 15: 53

구산중학교가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선수들의 축구대제전인 '미들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연성중을 4-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구산중은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김용건 선수가 2골을 넣는 수훈과 김태수 선수와 신동준 선수가 각 1골씩을 더해 연성중에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구산중은 대회 참가한 뒤 첫 번째 정상에 오르는 영예와 함께 인천의 용품 후원사인 르꼬끄가 제공하는 500만 원 상당의 상품도 손에 넣었다.
 
이번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구산중의 노건희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득점왕은 모두 12골을 넣은 검단중의 한재영 선수와 계산중의 이경규 선수가 공동 수상했다.
 
또 미들스타리그 예선리그부터 경기를 진행한 신민식, 성수환, 이종복, 조경휘 심판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 미들스타리그 2012 결승전 전적
구산중 4 – 0 동산중(김용건 2골, 김태수, 신동준 이상 구산중)
◆ 미들스타리그 2012 개인상
△최우수선수(MVP)=노건희(구산중)
△득점왕=한재영(검단중), 이경규(계산중)
△감독상=김영철(구산중)
△공로상=신민식, 성수환, 이종복, 조경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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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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