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가 5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가 됐다. 전자랜드는 원주 동부를 4연패의 늪으로 몰아 넣었다.
유도훈 감독이 지휘하는 전자랜드는 27일 오후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라운드' 동부와 홈경기서 77-73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5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6승 1패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동부는 최근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4연패를 기록, 1승 6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작년 마핑걸로 일했던 박수진이 치어리더로 변신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