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이 "올해 우리가 신인상을 받게 되면 시원하게 복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B.A.P는 27일 오후 7시 45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B.A.P 첫 번째 베이비 데이'를 가졌다.
팬창단식 초반 현장 스크린에는 세번째 싱글앨범에 담긴 방용국의 복근 이미지가 떴다. 이에 모인 4천명의 팬들은 "지금 공개하라"고 외쳤다.

이에 방용국은 "한 달 후에 있을 각종 시상식에서 우리가 신인상을 받게 된다면 복근을 공개하겠다"며 "우리 팀의 공식 몸짱 종업과 시원하게 몸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함성을 받았다.
올해만 다섯 곡에 이르는 신곡을 발표한 B.A.P는 현재 강력한 신인상 후보다. 이들은 '워리어','파워', '노멀씨', '대박사건', '하지마'를 지난 1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촘촘하게 공개하며 컴백, 국내외로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이날 B.A.P는 4천명의 팬들 앞에서 15곡에 달하는 곡을 열창하며 짜임새 있는 두 시간을 만들어냈다. 또 멤버별로 다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솔로 무대도 준비, 팬들에게 신선한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B.A.P는 현재 곡 '하지마'로 국내 여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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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