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특이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싱잉 인 더 레인, 말레이시아로(Singing in the rain, Let's go Malaysia"라는 글과 함께 빗속에서 홀로 찍은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검은 의상 위로 투명한 우비를 쓴 채 비를 맞고 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마치 90년대 액션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귀여워",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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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