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시원 "이특 군입대 후, 빈자리 클 것"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28 16: 52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시원이 리더 이특의 군입대를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시원은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이특 형이 입대를 한 후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차이는 없겠지만 팀 내부적으로는 차이가 클 것이다. 빈자리가 클 것 같다"고 말했다.
이특은 오는 30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시원은 "아무래도 시간이 얼마 없다보니 멤버들끼리 따로 만나는 자리를 자주 갖고 있다"고 돈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시원은 "심각한 사오정이다"고 자신의 단점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무 선생님이 '배운 것 다시 해와'라고 했는데 저는 '배용준 씨 만나고 와'라고 들었다. 그래서 가끔 멤버들이 바보라고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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