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복불복 마라톤, 이수근부터 차태현까지 7연속 ‘분수쇼’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28 19: 19

‘1박2일’의 일곱 멤버들이 최고의 불운의 사나이에 등극했다. 소금물 복불복에서 단 한 사람도 물을 고른 사람이 없어, 7연속 ‘분수쇼’가 이어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추억은 기차를 타고’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군위로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1970~1980년대 까지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화본마을에서 ‘1박2일’ 멤버들은 복불복 마라톤 대회를 펼쳐야 했고, 3km의 거리를 뛰며 각가지 미션을 수행해야했다.

첫 출발부터 즐겁게 환호하며 달리기를 시작한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첫 번째 복불복을 맞이했다. 바로 소금물과 물 복불복.
첫 번째로 이수근이 소금물을 골랐고, 이후 김종민 역시 소금물을 골라 물을 마시지 못하고 뿜어냈다. 이후 주원, 성시경, 엄태웅, 차태현 까지 7연속 소금물을 골라 멤버들의 분수쇼가 릴레이로 펼쳐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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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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