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새 단장 ‘성공’..시청률도 쑥 1%↑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29 07: 43

새롭게 단장한 JTBC ‘신화방송’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신화방송’ 시청률은 전국기준(유료방송가구) 1.0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0.663%에 비해 0.335%P 상승한 수치다.
매주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방송 프로그램에 도전했던 ‘신화방송’이 이날 방송부터 뭐든지 배워보는 신 개념 과외버라이어티 ‘은밀한 과외’를 선보였다. 방송시간도 토요일 오후 11시에서 일요일 오후 7시 40분으로 옮겼다.

‘은밀한 과외’는 매주 각종 분야의 고수를 초대해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고수들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가장 잘 습득한 신화 멤버 중 한명을 최고의 수제자로 뽑는 콘셉트다.
3월 방송을 시작한 ‘신화방송’은 1% 이상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JTBC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지만 런던올림픽 이후 시청률이 하락하는 추세였다. 이번에 가을개편을 맞아 ‘은밀한 과외’로 포맷을 바꾸고 시간대도 옮긴 ‘신화방송’은 1%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해 성공적으로 새 단장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의 고수에게 고득점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멤버들은 애니팡 대회 1, 2등을 차지한 고수들이 초대해 애니팡 고득점 비법을 배웠고 실력이 가장 많이 향상된 신혜성이 애제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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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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