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싱가포르에서 경찰 조사 해프닝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29 07: 52

아이돌그룹 뉴이스트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경찰 조사를 받느라 발이 묶여 출국이 미뤄지는 해프닝이 일어났다고 29일 소속사 플레디스가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뉴이스트는 지난 28일 싱가포르 첫 쇼케이스를 마무리 한 후 한국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나, 일부 멤버는 팬들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비행기에서 다시 내려야했다.
소속사는 "공항에 모인 수 백 명의 팬들이 순식간에 공항을 마비시켰다. 팬들의 신고로 리더 JR, 민현, 아론이 비행기 탑승 후 출발 직전 내려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급히 공항 근처 경찰서로 인솔돼 경찰조사를 받느라 예정돼 있던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세 멤버는 다음편 한국 행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
한편 뉴이스트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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