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위해 깜짝 이벤트...'이런 남편 어디 없나요?'
OSEN 최유라 기자
발행 2012.10.29 10: 04

[OSEN=최유라 인턴기자] 가수 션이 자신의 부인 정혜영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션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2012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혜영이와 시구 시타 할때 입었던 커플 유니폼. 이 유니폼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은 "어떤 비밀이 있는거냐"며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커플 유니폼의 비밀은 바로 등번호. 혜영이와 내가 만난지 4325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게재했다. 사진 속 유니폼에는 션의 등번호 43, 정혜영의 등번호 25가 인쇄되어 있다. 이를 합치면 4325. 자신들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남편 션이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내가 지금 부러워서 우는게 아니다", "우와 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 "정혜영도 션한테 엄청 잘해주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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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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