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팝스타 칸예 웨스트가 섹시한 금발 인어로 변신한 연인 킴 카다시안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사이트 ‘레이더온라인’은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은 지난 주말 할로윈 데이 파티에서 금발의 인어로 변신했고 칸예 웨스트는 킴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칸예는 이 날 몸에 붙는 인어 드레스와 금발 가발을 착용하고 나타난 킴에게 “특히 킴의 금발 머리가 너무 아름답다”고 말하며 파티 내내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한편 검은 머리와 풍만한 가슴으로 대표되는 킴 카다시안은 칸예 웨스트를 만난 후 새롭게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칸예는 킴과 교제를 시작한 후 그녀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고급스럽지 못한 옷들로 가득 찬 그녀의 옷장을 깨끗이 비우게 한 것도 칸예였다.
이들과 함께 할로윈 파티에 참여한 측근은 “칸예는 이번 할로윈 파티에서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흑발을 버리고 섹시한 금발로 변신한 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사람들의 관심은 칸예가 과연 킴의 흑발까지 바꾸게 할 수 있을까에 쏠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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