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애틋한 속내... '쇼리 놔두고 어떻게 가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0.29 10: 46

[OSEN=정유진 인턴기자]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입대를 앞두고 같은 그룹 멤버인 쇼리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비춘 글을 올렸다.
상추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간다고 '드림팀' 촬영 끝나고 와서 못 마시는 술도 막 마시고 춤까지 춘다. '드림팀' 촬영 끝나면 얼마나 힘든지 내가 제일 잘 아는데. 내 아들놈 놔두고 어떻게 가지?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쇼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를 감싼 채 브이자를 그리며 아쉬운 한 때를 사진으로 남겼다.

특히 상추가 올린 글에는 오랜 시간 마이티마우스 활동으로 함께했던 쇼리를 향한 짙은 애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힘내요", "기다릴게요", "두 사람 모습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추는 오는 30일 슈퍼주니어 이특과 함께 동반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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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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