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뮤비서 짙은 화장에 액세서리..상큼-시크 변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29 12: 14

SBS 'K팝스타'의 준우승자 이하이가 싹 바뀌어 돌아왔다.
이하이는 29일 정오에 공개한 데뷔곡 '1,2,3,4' 뮤직비디오에서 상큼하고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여성으로 깜짝 변신해 등장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상큼한 캣걸 분위기를 냈던 이하이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보다 힘있고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짙은 화장과 화려한 액세서리, 깜찍한 옷차림은 'K팝스타'에서 선보였던 성숙한 인상과는 많이 달랐다.
YG는 이하이의 데뷔에 총력을 다해 뮤직비디오에는 일반 제작비의 2배 이상을 썼으며, 빅뱅의 '블루', '몬스터' 등을 연출한 한사민 감독을 투입했다. 그 외에도 YG의 양현석 대표가 처음부터 끝까지 총괄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1, 2, 3, 4’는 빅뱅의 ‘배드보이’, 지드래곤의 ‘원 오브 카인드(One of Kind)’를 지드래곤과 공동 작곡한 YG 전담 프로듀서 초이스37과 리디아의 작품이다. 레트로 소울 장르로, 이하이 특유의 소울풀한 창법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듬뿍 묻어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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