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컨트리 요정' 테일러 스위프트가 사람들과 어떻게 평범한 관계를 가져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28일(현지시각)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최근 그의 남자친구였던 명문 케네디 집안의 코너 케네디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계의 스포트라이트 아래 있는 생활의 압박 때문에 정상적인 로맨스를 찾기 힘들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어떻게 정상적인 관계를 만들어갈지 모르겠다”며 “평범하게 행동하고, 평범한 장소에서 사랑을 하면서 평범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과 다른 사람사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들이 마치 ‘비정상적인 확대경’과 같고 ‘만원경의 렌즈’같다고 밝히며 왜곡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표현했다.
이어 “사랑이나 이것의 결과에 대해서 거의 모르겠다”라고 밝히며 이별에 따른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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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4집 앨범 '레드(Red)' 재킷 커버